사랑하는 GBC 가족 여러분께, 주님의 이름으로 문안인사를 드립니다.

 사회경제적으로 불안한 상황 속에서 지쳐 있을 교회와 영적 가족인 GBC가족 한 분, 한 분을 떠올리며 우리 주님께서 주시는 평안과 안위를 위해 간곡히 기도 드립니다.

 광야와 같은 고된 이민생활을 돌아보며, 하루하루 생명의 말씀을 의지하여 신실하신 하나님의 은혜로 지내왔음을, 오직 복음만이 우리의 능력됨을 고백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주의 성령이 내게 임하셨으니 이는 가난한 자에게 복음을 전하게 하시려고 내게 기름을 부으시고 나를 보내사 포로 된 자에게 자유를, 눈먼 자에게 다시 보게 함을 전파하며 눌린 자를 자유케 하고 주의 은헤의 해를 전파하게 하려 하심이라 하였더라” (눅 4:18-19)

 라디오를 통해 전해지는 복음을 통해 한 영혼이 위로 받고 일상에서 고백되는 은혜의 간증을 접하며 미주복음방송을 세워주시고 복음전파자로 불러주신 우리 주님께 감사와 찬양을 올립니다.

 상업광고없이 오직 하나님의 크신 은혜, GBC가족분들의 기도와 헌신으로 운영되는 미주복음방송이 방송을 통해 하나님께서 주신 생명의 말씀, 좋은 소식을 전할 수 있도록 기도와 마음으로 동역해주시는 GBC가족분들께 깊은 감사를 전합니다.

 1년에 한번 열리는 축제의 장인 ‘공개헌금의 날’에 동참하시어, 복음을 전파하는 자에게 부어 주시는 은혜를 넘치게 누리시기를 소망하며, 각 처소에서도 매일 말씀과 동행하여 감사와 기쁨이 충만하시기를 축복합니다.

이영선 사장 및 임직원 일동

[손경민 목사 신곡 라이브] 최초 공개! 모든 사명자들에게 전하는 위로의 메시지

John's Burger 사장, 강명자 집사 (주님의기쁨교회)

Q. 존스 버거에 대한 소개 부탁드립니다.
존스 버거는 그리스식 햄버거 가게에요. 1979년에 그리스인 주인이 문을 열었고 저 이전에 한국인이 넘겨받아 운영할 때인 30년 전에 제가 이곳에서 부엌일을 하게 되면서 인연을 맺게 됐어요. 그 이후에 제가 가게를 넘겨받아서 지금까지 운영하고 있어요.

Q. 오랜 역사만큼이나 손님들과의 관계가 남다를 것 같습니다.
손님들에게 "같이 늙어간다"는 농담을 하기도 해요. 저는 손님의 부모님부터 손주까지 4대를 알고 손님도 저의 모든 것을 다 알아요. 식구 같은 분들이죠.

Q. 일반적인 미국 버거와 다른 점은 뭔가요?
드레싱이 달라요. 그리스 스타일인데 제가 직접 다 만들어요. 그리스 사람들은 칠리소스를 첨가해서 매콤하고 새콤한 드레싱을 먹어요. 처음 오는 사람들은 와서 먹어보고 3일 연속으로 오기도 하고 LA에서 기차를 타고 와서 먹고 가는 단골들도 있어요. 

Q. 손님들에게 어떤 메뉴를 권하고 싶은가요?
손님들 중 99%가 햄버거를 주문해요. 햄버거가 메인 메뉴라서 저도 손님들에게 햄버거를 권해요.

Q. 한인들이 많지 않은 지역에서 영업을 하시는 것에 애피소드가 있을까요?
이곳은 외각 지역이다 보니 한국인들이 지나가는 일이 별로 없어요. 그런데 간혹 한인들이 우연히 저희 매장에 들어왔다가 저를 보고 “여기도 한국 사람이 사느냐?”라며 놀라기도 해요.

Q. 집사님의 신앙에 대해 듣고싶어요.
순복음 교단인 ‘주님의기쁨교회’를 섬기고 있어요. 교회는 가까워야 한다는 것이 제 생각이고 주일 1부 예배를 드리고 다시 장사를 하러 와야 하는 어려움은 있지만 주일은 꼭 지켜 예배를 드리고 있어요. 교회에서 많은 봉사를 하진 못하지만 성도님들께 햄버거를 늘 대접하기 때문에 저희 햄버거 맛은 다들 기억하고 있어요.

Q. 미주복음방송을 어떻게 처음 접하게 됐나요?
제가 미국에 처음 왔을 때 영어가 귀에 잘 안 들어와서 어려움을 겪었어요. 그러다가 우연히 라디오로 GBC를 접하게 됐는데 그게 벌써 30년 전이에요. 그때는 설립 초창기라 전파가 좀 약했어요. 그때부터 듣기 시작해서 "언젠가 후원을 해야지!"라고 생각했지만 시간이 없다는 이유로 후원을 하지 못하고 있었어요. 그러다가 남편이 하나님 곁으로 떠나고 난 후 GBC공개헌금의 날에 방송선교 헌금 모금을 위해 기도하는 방송을 듣고 함께 기도하며 후원하게 됐어요. 그때부터 후원자가 된 거죠. 꾸준히 은혜를 받고 있고, 특히 아침 7시 30분 방송인 '새로운 아침’을 챙겨듣고 있어요.

“문지원 아나운서 고마워요. 아침 출근길에 문 아나운서의 톡톡 튀는 목소리를 들으면 저에게 큰 힘이 돼요.”

미주복음방송을 통해서 저같이 때로는 교회에 가지 못하는 성도들이 언제나 말씀을 들을 수 있어서 좋아요. 방송에 나오는 목사님들의 말씀이 신앙에 도움이 되고 힘이 돼요. 제가 힘들 때 위로받았듯이 여러분 모두에게도 미주복음방송이 큰 힘이 되리라고 믿어요.

Q. 마지막으로 남기고 싶은 말은?
내가 하는 일은 없어요. 내가 힘을 들여서 하려고 해도 안되더라고요. 그럴 때는 내려놓고 주님께 믿고 맡기니까 오늘 이 순간이 왔어요. 그것에 감사할 뿐입니다.

[2022 공개헌금의 날] 후원자 감사 이벤트! ~9/30까지 엔진오일 무료 교환권 선착순 증정!

2022 공개헌금의 날 - 거룩한 동행, 우리는 복음전파자!

안녕하세요 GBC가족 여러분~ 2022년 공개헌금의 날을 맞이하여 후원자들을 위해 특별한 감사 이벤트를 준비하였습니다!

자동차를 오래 타려면 엔진관리가 중요한 것 처럼, 생명의 말씀이 끊임없이 전파되려면 GBC가족의 기도와 후원이 필요합니다!

2022년 9월 30일까지 현재 후원중인 GBC가족, 새로 정기후원을 시작하시는 분들 50분께 선착순으로 '엔진오일 무료 교환권'을 선물로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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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여방법-

<현재 후원중이신 GBC가족>

1. 월-금, 9am-6pm에 미주복음방송 (714-484-1190) 으로 전화주세요.
2. 후원담당자에게 이름, 연락처, 주소를 확인하여 후원인증을 하세요.

*신규 정기후원자인 경우, 회원 등록 시 상품권 증정.

자원봉사자 모집!
10/7, 자원봉사자로 섬겨주실 행복한 나눔가족을 모집합니다.

*현장 부스에서 공개헌금 후원자 안내 및 접수를 도와주실 분
*미주복음방송 애너하임 본사에서 전화 안내 및 접수를 도와주실 분

문의 및 신청 : 714-484-1190 (ext. 005)